창경궁의 야간개장 소식에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가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창경궁 야간개장은 이달 29일까지 12일 동안 이어지고 22일은 휴관,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이번 야간개장은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운영되며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200명,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매당 1000원이고 인터넷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외국인과 만 65세 이상 성인은 각각 65매에 한해 현장 또는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창경궁은 성종 14년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됐다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경궁 야간개장, 지금이 딱 좋을것 같다” “창경궁 야간개장, 데이트해야겠네” “창경궁 야간개장, 싸고 좋을것 같다” “창경궁 야간개장, 빨리 예매 해야지”, “창경궁 야간개장, 은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