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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MBC가 웃었다…드라마·예능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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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추석특집에서 웃었다.

MBC가 ‘왔다! 장보리’, ‘일밤’, ‘나 혼자 산다’, ‘세바퀴’ 등 정규 프로그램과 추석특집 프로그램이 고루 선전하며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특히 MBC 추석 연휴 5일 동안 4일간 1위를 수성하는 등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MBC 시청률 몰이를 톡톡히 하고 있는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33.5%, (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비롯해 주말 예능 강자 ‘일밤’(17.5%) 등 정규 프로그램등이 높은 경쟁력을 지속했으며, ‘2014 나는 가수다’(11.3%), ‘헬로 이방인’(9.3%) 등 추석 대목을 고려한 예능 특집물이 고른 선호도를 기록했다.

또 윤색재방송프로그램인 ‘세바퀴종합선물세트’(11.6%) ‘진짜사나이유격특집’(11.0%) 등이 낮 시간대 경쟁력을 견인하고, 특선영화 ‘스파이’(8.6%), ‘감기’(8.5%) 등이 활약하면서 추석 연휴 5일 동안 4일간 1위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또한 추석연휴 2위인 KBS2TV를 평균시청률 2.2% P 차로 크게 앞서며 전체 1위를 기록하였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11.3%), ‘헬로! 이방인’(9.3%), ‘추석에도 나 혼자 산다’(7.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나는 가수다’는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혹평을 받았음에도 굳건한 브랜드의 위용을 과시했고 ‘헬로! 이방인’은 추석 대목에 걸맞은 소재로 시청자들과 눈높이 맞추기에 성공했다.

정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 역시 각각 14.6%, 8.9%, 7.9%로 1위를 달렸다. 특히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이 2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밤’ 시청률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일밤’은 17.5% 시청률로 상승해 일요버라이어티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추석특집 ‘남북화합버라이어티 한솥밥’은 6.7%를 기록했다.

드라마 역시 시청률 강세를 이어갔다. ‘왔다! 장보리’는 33.5%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지속했고, ‘마마’는 16.7%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야경꾼 일지’도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에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본 드라마들은 특별 시즌과 관계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고정 시청층 확보에 성공적인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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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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