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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살 연하와의 교제를 밝히는 이규한/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
이규한이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규한은 지난 10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만난 지 좀 오래됐다. 8살 차가 난다. 이 친구가 성인이 됐을 때부터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오다 지난 해부터 교제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들이 여자 친구의 신상에 관해 묻자 "학교를 이제 막 졸업한 일반인"이라며 "나는 원래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 친구를 만나다 보니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지더라. 굉장히 밝고 좋은 친구다. 좋은 친구인데 나한테 와서 웃음을 잃지 않을까. 그러다 보니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진지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이렇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면 결혼을 할 때가 된것"이라고 말하면서 미리 축하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라디오스타` 이규한의 열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규한, 곧 장가가겠네, 미리 축하축하", "`라디오스타` 이규한, 8살 연하? 남자들은 다 도둑놈이라더니", "`라디오스타` 이규한, 여자친구 생각하는 마음이 깊구나", "`라디오스타` 이규한, 예쁜 사랑하길" 등의 다양한 축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