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사장 오영호)는 정부가 추진해온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과제 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KOTRA 노사는 지난 5일 정상화과제의 마지막 쟁점이던 경평성과급의 평균임금 제외에 합의해 지난해 12월부터 정부가 추진해온 공공기관 정상화 과제를 100% 이행하게 된 것입니다.
KOTRA 관계자는 "정부와 국민의 뜻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상을 선도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호 사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노조와 직원들의 뜻에 감사하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노사가 더욱 협력하고 직원과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KOTRA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