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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형으로 박하선을 지목한 배성재 아나운서/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쳐 |
배성재 아나운서가 배우 박하선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매직아이`는 가수 홍진영, 아나운서 배성재,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명절,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를 놓고 솔직한 생각들을 이야기했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미혼인데 명절에 결혼하라는 스트레스는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형(배성우)이 40대인데 미혼이다. 형이 버팀목이라 아직까지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분위기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MC 홍진경은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상형이 별로 없다"고 답을 회피했으나 이어지는 집요한 질문에 결국은 수줍게 "박하선"라고 말했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박하선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배성재, 박하선이 이상형? 둘이 잘 어울려", "`매직아이` 배성재, 박하선 인현왕후 좋아하는구나", "`매직아이` 배성재, 형도 아직 결혼안했구나,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네", "`매직아이` 배성재, 괜찮은 사람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매직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