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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추측성 기사 자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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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권리세(사진 = 한경DB)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고 원인은 아직 경찰 조사 중으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추측성 기사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상행선에서 방호벽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고, 나머지 세 멤버들은 부상을 치료 중이다.

다음은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오늘 故 리세(본명 권리세)의 발인식을 마쳤습니다. 발인식은 가족 분들과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 소속사 식구들과 ‘위대한 탄생’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애도 속에 발인을 마쳤으며,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가족들과 일본에서 장례를 치른 뒤 안치될 예정입니다.

발인식에 함께한 멤버들은 다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며, 퇴원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멤버들의 상태와 퇴원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경찰조사 중으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추측성 기사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한, 추석 연휴 내내 함께 슬퍼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애도의 뜻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을 받으셨을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 입니다.

마지막으로 故 은비와 故 리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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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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