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는 지난 8일 40만 7160명의 관객수를
동원, 박스 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8일 관객수 40만 7160명으로 인해 ‘타짜2’의 총 누적 관객수는 159만 8845명.
특히 ‘타짜2’는 지난 3일 개봉한 이래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전편 속도와 비슷한 기록으로 200만 고지를 눈 앞에 둔 것.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인 함대길(최승현 분)의 이야기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어 목숨 건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는 20만 76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2위에, ‘두근두근 내 인생’은 19만 788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