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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늦더위 기승, 아침 기온 떨어지고 낮 기온 올라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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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추석이자 절기 백로인 8일 한낮에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뜨거운 가을 햇살이 내리쬔다. 특히 한낮 불쾌지수가 75~80까지 이르고 자외선 지수도 `높음` 수준에 다다랐다.

이에 따라 명절 음식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추석은 지났지만 내일 9일부터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추석 늦더위에 누리꾼들은 "추석 늦더위, 원래 9월은 덥다" "추석 늦더위, 가을 볕이 따갑지" "추석 늦더위, 일교차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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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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