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33

  • 44.77
  • 1.79%
코스닥

677.23

  • 13.57
  • 1.96%
1/3

‘인간의 조건’ 개코, 쫄쫄이 발레리노 개그에 진땀 ‘부끄러움에 땀이 비 오듯’

관련종목

2024-12-04 09:5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개코가 발레리노 개그에 동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추석특집-명절의 조건으로 남성 멤버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개코, 조우종, 김기리와 여성멤버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가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각자 부여받은 미션을 수행한 뒤 푸짐하게 추석 상을 차려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그 후에는 추석이면 으레 매해 방송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던 각기 장기자랑과 개그 코너를 흉내 내어 하기 시작한 것.

    김신영-김지민의 외국인 노래자랑과 개코-김기리의 힙합 무대에 이어 개코는 김준호, 정태호, 조우종과 함께 발레리노 개그에 함께했다.

    흰 전신 쫄쫄이 스타킹을 입은 그들은 바 하나를 앞에 두고 서서 중요 부위를 가리느라 애썼고, 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몸에 밀착하는 옷의 특성상 부끄러움에 자꾸만 앞을 가리려고 했던 것. 그 모습이 앞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무대와 겹쳐 비교되며 더욱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더 노골적이고 강해지는 댄스에 개코는 땀을 비 오듯이 흘렸고, 그 모습을 본 김준호가 “땀을 비 오듯이 흘리네, 이렇게 시원하게 입었는데”라 무심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부끄러움에 진땀을 흘리더라도 개코는 끝까지 맡은 율동을 잘 끝마쳤고, 후에 김준호가 “명절에 보면 창피할 거다”라 말하자 보지 않겠다고 쿨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