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나눔로또`는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을 공개했다.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1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드러난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을 보면 서울·경기 지역이 가장 많고 30평형대 이하 자가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이 다수였다.
더불어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은 월평균 소득 300만 원 미만, 행정 또는 사무직 종사, 대학교 졸업 학력의 40대 기혼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에 대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 관계자는 "40대 남성들이 가정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자녀 양육과 노후대책 등의 이유로 로또를 산다. 이들을 대상으로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 `가계부채 청산`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정말 대단하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그저 아낌없이 부러울 띠름이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나도 반드시 로또에 당첨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나눔로또 사이트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