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형우, 이승철과 특별인연 “내 인생 바뀌어” 왜?

‘슈퍼스타K6’ 임형우가 이승철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지난 5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지원자로 임형우가 출연해 ‘신촌을 못 가’를 열창했다.

이날 임형우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지만, 진짜 화제를 모았던 것은 이승철과의 인연이었다. 과거 그는 SBS `송포유`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승철과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부른 임형우는 건장한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부드러운 목소리로 매력을 뽐냈다. 심사를 맡은 김범수, 김창렬, 나르샤는 임형우의 노래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승철은 뿌듯하게 웃었다.

김범수는 “노래를 정말 잘 한다. 이승철이 정말 좋은 제자를 뒀다”고 칭찬했고, 나르샤는 “노래하는 게 정말 내 스타일이다”고 김범수에 동조했다. 이승철은 “내 말이 맞지? 내가 너 노래 잘 한다고 했잖아”라고 돌아온 제자 임형우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슈퍼스타K6’ 임형우를 본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형우 생방송가자”, “‘슈퍼스타K6’ 임형우 잘하더라”, “‘슈퍼스타K6’ 임형우 앞으로가 기대됨”, “‘슈퍼스타K6’ 임형우 걔가 너였어?”, “‘슈퍼스타K6’ 임형우, 이승철 뿌듯하겠다”, “‘슈퍼스타K6’ 임형우 이승철과 좋은 인연 만들어가시길”, “‘슈퍼스타K6’ 임형우 어제 훈훈하더라”, “‘슈퍼스타K6’ 임형우 꼭 살아남으시길”, “‘슈퍼스타K6’ 임형우 응원할게요”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