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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나르샤, 상체탈의 참가자에 “저 옷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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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가 상체 탈의한 참가자를 지목했다.

5일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에서 나르샤는 상체 탈의한 참가자를 지목하며 “저 옷 마음에 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선에서 밴드들이 많이 나타나 예선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는데 그 중 제대로 된 참가자팀이 나타났다.

드러머가 상의를 탈의하고 드럼을 치자 제작진은 왜 벗고 하는 거냐 물었고, “저희는 락 스피릿입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초고속 헤드뱅잉까지 어마무시한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이 팀. 나르샤는 상의를 탈의한 정상윤 참가자를 보고 “나 저 옷 마음에 들어” 라는 표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저 옷이요?” 라며 상체 탈의한 정상윤 참가자를 지목했고 나르샤는 그 참가자를 뚫어지게 쳐다봐 폭소케만들었다.

인사를 하며 ‘밴드 버스터리드’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그들. 그러나 소개부터 불협화음이었고, 김범수는 옷이 어떻게 된거냐며 상체를 탈의한 정상윤 참가자에게 물었다.


드럼 칠 때 옷이 좀 거슬려서 벗고 친다고 말한 정상윤 참가자에게 나르샤는 밑에는 안 거슬리냐며 음흉(?)한 눈빛을 보냈고 정상윤은 나르샤의 포스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윤종신은 정상윤의 가슴팍에 이름스티커가 붙어져 있는 것을 보고 떼다가 잘못하면 아프지 않냐는 듯 물었고, 참가자는 이미 가슴이 작살 났다고 말해 윤종신은 젖꼭지가 사라질 수 있다며 조심하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 팀원 중 세명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었고 김범수는 요즘엔 뭐가 좋냐 물었다. 그러자 “요즘에는... 낙지?” 라고 말해 픽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신나는 무대가 끝나고 김범수는 들고 뛰고 싶었다며 극찬했고, 나르샤는 이 팀에게는 보는 사람을 미치게하는 것이 있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락은 스피릿이라고 말하는데 팀원들의 나이가 느껴지고 활어로 뭉친 느낌이어 좋아고 평해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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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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