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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 협박 괴소포, '그 안에 식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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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을 협박하는 소포가 발견돼 국방부가 수사에 나섰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민구 국방부 장관 앞으로 협박 편지와 식칼, 백색가루 등이 담긴 소포가 발송됐다.

괴소포는 지난달 말 수신자 주소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2 용산 3가 한민구’라고 적힌 상태로 발견됐다. 은평지점 택배 직원은 포장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 해당 소포가 한민구 장관의 소포인 것을 확인하고, 찢어진 부분을 재포장하는 과정에서 식칼이 나와 군에 신고했다.

괴소포에는 붉은 색 글자로 앞과 뒤에 ‘한민구’, ‘처단’이라고 적힌 식칼과 협박 편지, 밀가루로 밝혀진 백색가루 등이 들어있었다.

한민구 국방장관 협박 괴소포의 협박 편지는 ‘국제평화행동단’의 명의로 작성됐으며, 이들은 한민구 장관이 취임 후 북한에 대해 강경 발언을 한 것을 비판했다. 이들은 단순한 비판에 멈추지 않고, 한민구 장관과 그의 가족들 신변까지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한민구 국방장관 협박 괴소포, 이게 무슨 일이야", "한민구 국방장관 협박 괴소포, 식칼 소포라니 일반인이 받았어도 기겁할 일이다", "한민구 국방장관 협박 괴소포, 용의자 금방 잡힐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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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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