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에서 부족할 것 없이 자란 부잣집 ‘엄친딸’이자 극중 서인우(김형규 분)의 약혼녀 이소이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혜성이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이상우와 박세영의 야외결혼식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사진 속 정혜성은 더위도 잊은 채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색색의 포스트잇으로 꼼꼼하게 체크된 대? ?에서 드라마에 대한 정혜성의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화사한 블루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바위에 걸터앉아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정혜성의 러블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가 정혜성 특유의 톡톡 튀는 상큼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평소 유쾌한 성격으로 촬영장의 활력을 불어넣는‘비타민’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정혜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혜성의 발랄연기 좋아요.”, “특유의 환한 미소 굳굳!!”,“러블리 대본여신이네~”,“여신급 미모! 앞으로의 활약 기대”, “여우짓이 밉지 않은 캐릭터~~”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 다정(박세영 분)을 질투하며 예비 시부모에게 사랑 받으려 고군분투하는 소이(정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분좋은날`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