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세간에 떠도는 수지의 열애설 보도 예고에 대해 부정했다.
지난 4일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중심으로 `배우 이종석과 가수 수지가 열애중이며 디스패치가 보도 예정이다`라는 루머가 확산되었다.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아는지 디스패치는 지난 4일 밤 10시40분경 공식 페이스북에 `M걸그룹 B모양 영화배우겸 배우인 이종석군과 열애중 내일 오전 Dispatch 보도예정 b양은 수지`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 캡쳐 사진을 올리며 "찌라시를 믿으십니까? 이래서 못 믿습니다. 아니 안믿습니다"라고 적었다.
디스패치 측은 "내일은 `레이디스코드` 은비양의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과 작별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녀를 애도하기에도 부족한 하루입니다"라며 뜬소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이종석, 믿었는데 아니었구나", "단순한 찌라시였어?", "디스패치 해명 글, 속이 시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