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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손담비에게 기습키스…로맨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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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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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와 윤박의 첫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차씨 집안 삼 남매의 본격 러브스토리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윤박(차강재 역)과 손담비(권효진 역) 커플의 첫 키스 장면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박과 손담비는 서로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 윤박이 손담비에게 먼저 다가가 기습키스를 하고 있다. 윤박의 갑작스런 키스에 효진은 처음엔 당황하지만 곧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포개진 입술만큼 꼭 포개어 잡은 두 사람의 손은 두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며 강재와 효진의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손담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아한 여성미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세상물정에 밝지 않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첫눈에 반하게 된 강재에게 보여주는 효진의 순정이 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윤박은 차가운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실력 있고 냉정한 의사이자 연애에 있어서는 나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강재는 사랑을 할 때는 뜨겁게 변하는 로맨틱한 반전 매력까지 보여주며 강재 효진 커플의 러브라인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손담비와 윤박 커플이 어떤 호흡으로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그려갈지 이번 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재는 오래 교제해온 영진(이소윤 분)이 자신의 집까지 찾아오자 불같이 화를 내며 이별을 통보했다. 한편 병원장 권기찬(김일우 분)의 가족 식사에 초대된 강재는 효진과 첫 만남을 가졌다. 효진은 첫만남부터 강재에게 반한 눈치지만, 강재는 효진에 대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효진의 엄마 허양금(견미리 분)으로부터 데릴사위 제안을 받은 강재는 ‘결혼하라’고 성화하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결혼하는 동시에 차씨 집안과 모든 인연을 끊겠다고 폭탄 선언을 해 아버지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 강재와 효진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 문제를 급진전 시켜나갈지, 아니면 또 다른 변수들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장애를 가져올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차씨 집안 3남매의 러브스토리가 주말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7회는 오는 6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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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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