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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과거 홈쇼핑 중독에 대해 고백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2부 [예능심판자]에서 추석 특수를 노리는 홈쇼핑에 대해 분석했다.
박지윤은 외롭고 혼자 살던 시절 홈쇼핑 중독에 걸렸었다면서 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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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그동안 자신의 다이어트 역사와 홈쇼핑의 판매 역사가 함께 했다면서 "홈쇼핑에서 포도즙을 많이 팔았을 때에는 포도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 그 후로는 껍질 째 먹는 사과, 선식, 레몬 디톡스를 구매해 다이어트를 하다 요즘은 아사이베리를 샀다."라고 고백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우리 아내는 요리를 못하는데 청소를 좋아한다."라며 청소 용품을 홈쇼핑으로 많이 구매한다고 말하자 이윤석은 "우리 아내는 고대기가 있는데 계속해서 고대기를 구매한다."라고 고백 해 폭소케 했다.
이윤석이 아내가 고대기는 계속 다른 것으로 구매하지만 머리스타일은 똑같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홈쇼핑으로 큰 손해를 볼 뻔 했던 적이 있었다면서 "여름이 되기 전에 에어컨을 바꿔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홈쇼핑에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했던 에어컨을 판매하더라."라고 말했다.
TV 속 광고와 동일한 디자인을 특가로 판매하고 있었다면서 문득 `왜 동일 모델이 아닌 동일 디자인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디자인만 동일한 낮은 사양의 제품이었다면서 자칫 잘못 오해를 해 다른 상품을 같은 상품으로 오해하고 구매 할 뻔 했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홈쇼핑의 묘미는 돈을 썼지만 왠지 절약한 것 같은 만족감을 주는 것 같다."라고 홈쇼핑의 장점 또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