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도 영서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에 일부 남부지방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에서 22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예보했다.
한편, 이번 추석엔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우리나라는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추석 당일인 8일(월)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념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 날씨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 하늘이 맑네", "오늘 날씨, 바람은 선선한듯", "오늘 날씨, 날씨 진짜 좋네", "오늘 날씨,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