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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이은미는 권리세가 입원해 있는 경기 수원 아주대학병원을 방문했지만 권리세 상태가 위중해 면회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미와 권리세는 2010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도 각별한 사제지간을 과시해오고 있다.
앞서 3일 오전 권리세는 타고 있던 승합차의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약 11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지만 혈압이 떨어지는 등 위급한 상황에 놓여 수술을 중단, 현재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 전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은미가 권리세 수술을 잘 끝내고 의식을 되찾으면 언제든 다시 찾아올 것이다”라며 “권리세가 힘을 내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당연히 찾아가서 만나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은미 `권리세 수술 중단`에 면회 불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은미, `권리세 수술 중단` 사고 소식에 얼마나 놀랐을까” “이은미, `권리세 수술 중단` 아끼는 제자였을텐데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MBC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