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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노유민, 한 달 용돈 '2만 8천원' 고백에 김구라 용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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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노유민에게 용돈을 쾌척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에서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90년대 인기그룹 NRG에서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던 노유민이 결혼 이후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쓰고 있다면서 한 달 용돈이 2만 8000원이었다고 고백했다.

너무 한 것 아니냐는 듯 깜짝 놀란 MC들에게 노유민은 그만한 속사정이 있다면서 "결혼 후 어머니가 아내에게 통장을 넘겨주며 제가 돈을 막 쓴다고 말했다. 아내도 내가 돈을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왠지 2만 8000원을 천 원짜리로 받을 것 같다고 농담을 했고 노유민은 맞다고 대답하며 해맑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노유민은 "그래도 주차비 내고 할 때 여자 지갑에서 돈 나오는 것이 보기 좋지는 않은지 지금은 용돈이 10만원으로 올랐다."라면서 주급으로 한 주에 2만 5000원 씩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 모습을 짠하게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노유민이 안쓰럽다는 듯 지갑에서 5만 원 권 지폐 한 장을 꺼내며 용돈이라고 말했고 노유민은 김구라의 용돈을 받으며 제작진에게 "이거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라고 부탁했다.

MC들은 이런 게 방송에 나가야 한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카메라를 향해 "제수 씨, 이건 빼앗지 마세요."라고 당부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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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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