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20년만에 파업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10일 간의 조정기간이 끝난 뒤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사측은 노조 측에 기본급 3만 7000원 인상과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0만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을 노조 측에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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