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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아내, 이대 졸업 후 동시통역사로 활동… ‘꽃보다 청춘’ 중간 달달한 통화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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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아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유희열은 tvN `꽃보다 청춘` 마지막 편에서 아내와 달달한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 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희열, 윤상, 이적은 마추픽추의 아침 일출을 위해 일찍부터 서둘렀지만 가득 낀 안개 때문에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없었다.

이 때 유희열은 아내로부터 온 메시지를 확인했고 즉시 전화를 걸어 "안개가 껴서 하나도 안 보여. 지금 이게 우리 마지막 여정인데. 이거 때문에 온 건데 하나도 안보여. 안개가 너무 많이 꼈어"라며 귀여운 하소연을 했다.

귀엽게 툴툴거리는 유희열에게 아내는 "그게 좋은 계시다"라며 "우리 가족이 같이 가라는 하늘의 계시인 것 같아"라고 말해 유희열을 웃게 만들었다.

유희열 아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아내, 대화 달달해 부러워”, “유희열 아내, 현명한 분 일 것 같아”, “유희열 아내, 말도 참 예쁘게 하시고 호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희열은 2005년 6원 아내 이상은과 결혼했다. 유희열 아내 이상은 씨는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동시통역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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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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