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알고 있던 독버섯 상식이 실은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독버섯, 벌레조차 다가가지 않는 버섯 과연 식용버섯을 구별하는 차이의 기준이 올바른 것일까?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버섯의 빛깔이 화려할수록 독버섯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서 화제가 되고있는데 이는 실제로 독버섯과 식용버섯은 모양과 색깔로 구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달걀 버섯의 경우 매우 화려한 색을 갖고 있지만 식용버섯이고, 독우산광대버섯은 주름버섯과 매우 유사하고 단순하지만 `아마톡신`이라는 맹독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독버섯을 가열하면 독이 모두 중화될거라는 상식도 사실과 다르며 게다가 독은 100˚C가 넘는 환경에서도 남아 있기 때문에 섭취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벌레가 먹은 흔적이 있거나 심지어 먹고 있다고 하더라도 독버섯일 가능성이 있으며 세로로 찢어지면 식용 버섯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버섯도 마찬가지, 벌레가 먹으면 식용 버섯이라고 하지만 이 또한 사실과 다른 것.
식약처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니면 독버섯 구분이 실제로 불가하다"며 "자연산 버섯을 함부로 섭취하기 보단 안전하게 재배된 버섯을 섭취하라"고 권장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내가 알던 것과 다르구나"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산에서 아무 버섯이나 캐면 안 될 듯"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역시 아는 것이 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