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드림 MBC에 많은 가수와 연예인이 나와 멋있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9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드림 MBC`에서는 상암 신사옥 이전을 맞이해 이덕화, 이하늬, 수지, 성시경 4인체제로 생방송 특집쇼가 방송되었고 MC로는 배우 이덕화, 이하늬와 가수 성시경, 미쓰에이 수지 등 각 세대와 장르를 아울러 많은 사랑을 받는 4인으로 진행되었다.
‘무한드림 MBC’를 기획o총괄하고 있는 이흥우PD는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MBC 53년 역사를 총망라함은 물론,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무대까지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MBC의 대표 프로그램들이 총출동할 각종 코너와, 무대를 빛내줄 화려한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무한드림 MBC`에는 이미자,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한경미, 바비킴, 김연우, 소향, YB, 박정현, 더원, 정동하, 아이유, 포미닛, 시스타, 틴탑, 걸스데이, 블락비,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O 케이 등이 출연했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이동식 의자에 앉아 등장해 `나의 옛날 이야기`를 불렀으며 가수 김연우, 박정현, 더원 등 ‘나는 가수다’의 출연진이 등장해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맞췄다.
또한, 대한민국 록의 선두자 YB와 차세대 디바 에일리도 함께했다. 또 틴탑, 애프터스쿨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함께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의 대표 곡인 ‘J에게’, ‘담다디’ 등을 인디밴드와 함께 열창했으며 이은미, 바비킴, 소향, 걸스데이, B1A4, 정동하, 소유, 정기고 등은 시청자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뽑아준 MBC 드라마의 대표 OST 명곡을 재해석했다.
‘무한드림 MBC’는 상암 신사옥 이전을 맞이하여 시청자들에게 모든걸 ‘무한정 드리고’ 싶은 MBC의 소망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꿈(dream)’을 함께 그려나가고 싶은 MBC의 의지를 담은 두 가지 뜻 모두를 담고 있는 이름이라고 한다.
무한드림 MBC 콘서트로 인해 결방이었던 야경꾼 일지가 오늘 밤 22시 9회와 10회가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무한드림 MBC콘서트는 9월 6일 22시30분, 7일 15시에 재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