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연속 방송된다.
2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부터 `야경꾼 일지` 9회와 10회가 연이어 방송한다.
앞서 1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었던 `야경꾼일지` 9회가 MBC 상암사옥 이전 특집방송으로 결방됐기 때문이다.
2일 `야경꾼 일지`가 연속 방송됨에 따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던 `PD수첩`은 결방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본방 사수"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꼭 볼게요"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어제 결방돼서 아쉬웠는데 잘됐다"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기대 된다"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얼른 10시가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