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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몸매 만들어주는 9월 제철음식 토마토, 다이어트 식단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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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토마토다. 토마토는 올해 미국의 타임지가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 중 으뜸으로 선정될 만큼 각광받는 수퍼푸드다. 또한 ‘슈퍼스타K’ 출신 박보람도 토마토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해 적극 섭취한 바 있다. 박보람이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에 따르면 매일 아침 120~150g 토마토를 섭취했으며, 이와 함께 고구마, 양상추, 닭가슴살 등을 함께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했다.

이렇듯 토마토가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음식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좋으며, 무슨 방법으로 먹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지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우선 토마토는 단맛에 비해 실제 당분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다. 영양소는 풍부한데 비해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일반 쌀밥에 비해 9배 가까이 적기 때문에 식사 전에 가볍게 1개만 섭취해도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각종 비타민 역시 풍부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또한, 변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도 지킬 수 있다.

토마토는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다이어트 중 피할 수 없는 술자리에 참석해야 할 경우, 안주로 토마토를 먹으면 알코올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 이는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리코펜’ 이라는 성분 덕분인데 리코펜은 체내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제거해준다.

뛰어난 항암효과와 항산화제 효능도 갖고 있다. 이러한 리코펜 성분은 굽거나 삶는 등 익혀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리브유 오일이나 발사믹 식초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스위치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 전문가는 “토마토는 신맛과 쓴맛, 기름진 맛을 내는 음식과의 궁합이 좋아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 평소 먹기 힘들었던 채소와 함께 요리하거나 다이어트용 술안주로 먹기에 좋다”며 “다만 토마토는 산성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주어 두통이나 구역질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여기에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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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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