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육상과 해상을 모두 아우르는 초일류 종합플랜트 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합병 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오는 10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12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합병 후에는 새로운 비전에 맞는 합병 법인의 사명 변경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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