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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강자.. 해적 관객수, 700만 돌파하며 저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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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 관객수, 700만 돌파(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관객수가 700만을 돌파하며 소리 없는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해적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적’이 지난 달 31일 오후 6시 누적관객 700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적 관객수 700만 돌파가 주목 받는 이유는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금주 내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바로 지난 30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기 때문. 해적 관객수 700만 관객 돌파는 영화 ‘명량’을 비롯한 대작들과의 경쟁 속에서 이뤄낸 쾌거다.

또한 해적 관객수 700만 돌파는 매주 개봉되는 경쟁작들과 할리우드 대작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대작 중 유일하게 매일 20%를 뛰어넘는 매출액 점유율과 관객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8점 중반대의 높은 관람객 평점이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는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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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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