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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때문에 ‘세상에 이런 일이’ 제보당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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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송도 주민들에게 유명함이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2회 언제나 너를 응원해 편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학부모 참여 수업에 함께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그러며 송일국은 삼둥이의 엄마 대신 백수인 자신이 가야하지 않겠냐며 영화 촬영이 끝난 지금 백수라고 농담을 하기도.

송일국의 우려대로 어린이집에 학부모 참여 수업을 온 이들은 다들 아이들의 엄마였다. 오직 자신뿐이 남자라 송일국은 민망해하면서도 아빠답게 자기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일국과 삼둥이는 프로그램에 따라 먹을 거리를 가지고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수업에 참여했다. 이때 송일국과 주변 학부모 아주머니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게 된 것.

학부모는 요즘 송도의 아빠들이 송일국을 보며 부채감을 느끼고 있음을 전했다. 세쌍둥이를 다정하면서도 확실히 훈육하는 모습이 다른 아빠들의 귀감이 된다는 것.


이에 송일국은 그전부터 해왔던 일임을 전하며 송국열차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다 공원에 아이들을 놀도록 놔뒀는데, 제멋대로인 삼둥이를 옆에서 보던 주민분이 도와주신 적이 있었음을 전했다.

그러며 주민분이 송일국의 연락처를 물어봤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주민분은 자신이 송일국인지 몰랐던 모양이더라고.

후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한 사실을 알게 돼 삼둥이를 키우는 아빠의 모습이 그렇게 대단해 보였는지 웃은 적이 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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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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