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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20년 친구였기에 빛났던 페루 여행 ‘함께여서 가능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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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들의 페루 여행이 마무리 됐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에서는 페루 여행의 막바지를 이어가는 윤상, 유희열, 이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잉카제국의 마지막 성전,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절경을 직접 마주하게 됐다.

믿을 수 없는 압도적인 절경이었다. 이들은 미스터리로 가득한 ‘마추픽추’를 보며 자신들의 청춘을 떠올리게 됐다. 이유는 알 수 없는 벅차오름에 이들은 한동안 계속해서 눈물을 훔쳐내는 모습이었다.

세 사람은 페루 여행을 돌이켜보며 20년 지기 친구인 ‘동행’ 들의 덕분이라고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장소이자 이번 여행의 ‘주인공’ 이라는 마추픽추가 빛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들이 ‘함께’ 였기 때문이었다.


청춘의 도입부를 함께한 이 세 사람은 20년 지기였던 만큼 가장 여행다운 여행, 가장 청춘다운 일주일이었다. 이들은 마지막 마추픽추의 곳곳을 빠지지 않고 눈에 담았다. “집에 가서 보여주면 진짜 멋있는 아빠가 될 것 같다” 라며 집에 있는 아이를 생각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지나가는 미녀에게 황급히 눈길을 돌리는 이들의 돌변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서는 페루 여행기 미방송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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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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