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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다시 ‘청담동’으로… 김혜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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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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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을 향한 김혜선의 미움이 계속됐다.

    29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에서 은현수(최정윤)는 다시 ‘청담동’으로 들어갔고, 강복희는 여전히 자상한 시어머니인 척 연기하며 은현수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복수호(강성민)는 은현수가 다시 집으로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왔다. 은현수는 복수호에게 “내 가족 지키려고 들어왔다”며 “바람막이 되어주겠다는 말 믿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복수호는 강복희와 같이 들어오라는 은현수의 말에 강복희의 비서에게 연락했다. 강복희는 비서에게 “안 간다고 하면 수호가 찾아올 것”이라며 “걔가 어떤 앤데. 내 아들 수호인데”라고 아들을 향한 집착을 보였다.

    예상대로 복수호는 별장으로 직접 찾아갔고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강복희는 은현수를 보자마자 손을 잡고 “다시 돌아와 줘서, 이렇게 날 받아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은현수는 “어머니가 저 미워서 그러신 거 아니고 동서 위해 그랬다는 말 믿어볼게요”라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할 테니 뒤통수치는 일 없으셔야한다”고 당부했다. 강복희는 “이제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자”며 은현수의 손을 잡았다.

    강복희는 자상한 시어머니인 척 연기했지만 은현수가 방을 나가자 “언제까지 그렇게 고개 빳빳이 들고 이 집에서 버틸지 두고 보자”고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장서준(이중문)은 은현수가 자꾸 생각나고, ‘머리는 시키지 않았는데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는 게 사랑’이라는 고모부의 말이 떠오르며 심란해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에서 은현수가 복수호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장서준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은현수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시어머니 다시 돼주겠다”고 다짐하는 강복희의 모습이 예고되며 어떤 방법으로 은현수를 괴롭힐지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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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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