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의 아들이 화제다.
주현미는 2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이 신문에 난 적이 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걸 믿었었다"는 질문에 "그 때 아이들이 어릴 때라 육아에 전념하는 시간이었다. 공백기가 7년 정도였다. 당시 왕성히 활동하며 매일 텔레비전에 나오다 공백기가 생기니까 많은 분들이 죽은 줄 알더라"고 밝혔다.
또한 송은이는 "자녀들이 엘리트라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했고, 이에 주현미 팬은 "큰 아들 준혁 오빠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이다. 둘째 딸 수현이는 네바다 주립대에서 호텔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주현미는 "난 육아 전문 지식이 없었다. 다만 아이들이 엄마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같이 뒹굴고 자고 동화책을 읽어줬다. 계절이 바뀌면 풀밭에서 곤충을 같이 만나며 그런 것들로 몇 계절을 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현미 아들 진짜 대박이네" "주현미 아들 다들 머리가 좋은가보다" "주현미 아들 버클리 음대라니 엄마 쏙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별바라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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