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써니 키 158cm 인증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해피투게더 써니 키 공개
지난 28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에서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장신 연예인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도경완 아나운서, 개그맨 황현희, 소녀시대 써니,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신장이 실제 신장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키를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주자로 소녀시대의 최단신 멤버 써니를 지목했다. 써니는 키재기에 앞서 진지하게 스트레칭하고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키재기 판에 올랐다.
MC 유재석은 써니의 까치발을 원천 봉쇄한 후 올림머리까지 봐주지 않고 꼼꼼하게 키를 잰 결과 써니의 키는 프로필 그대로 158cm가 나왔다.
유재석이 "158CM가 맞네요"라 말하자, 써니는 "거봐요. 진짜 억울했단 말이야!"라고 소리치며 시험에라도 합격한 듯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인터넷에서(네티즌) 제 키가 155cm인 줄 안다"며 속앓이 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홍진호와 황현희의 실제 키는 프로필보다 3cm작은 168cm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써니 실제 키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써니 키 프로필하고 같구나" "해피투게더 써너 키 작아도 비율이 좋아서.." "해피투게더 써니 키 작으면 어때. 귀엽기만 한데" "해피투게더 써니 키 때문에 맘고생 많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