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스파이 앱이란, 위치추적부터 도청까지…훔쳐보는 앱 '비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스파이 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스파이 앱이란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위치를 파악하고 통화를 엿듣거나 메시지나 이메일 등을 훔쳐 볼 수도 있고 사생활 추적까지 가능한 앱을 일컫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영국, 홍콩 등 해외 업체가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종 스파이 앱은 12종에 달한다.

해당 스파이 앱들은 스마트폰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설치하도록 인터넷 주소 접속을 유도하기도 한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은 스파이 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파이 앱을 탐지하고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폴-안티 스파이 앱을 배포했다.

스파이 앱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 앱이란, 내 핸드폰에도 설마 깔려있는 건 아니겠지” “스파이 앱이란, 개인정보 노출 시간 문제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KBS 뉴스 방송 캡처)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