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무섭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오수진 변호사가 출연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가감없이 전했다.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인 오수진은 항공대학교 홍보모델로도 활동했으며 경북대학교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가 됐다.
이날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에서 오수은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도 빈틈없는 일처리로 주변인들의 아낌없는 극찬을 받았다.
오수진은 한 번에 50여 개의 사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요일 밤샘 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오수진은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시고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일터로 돌아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오수진은 "선배가 실제로 무서운 분은 아닌데 내가 느끼기엔 어렵고 엄격하고 무섭게 느껴진다"며 "내가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강박 같은 게 있다"고 밝혔다.
또 오수진은 "처음에 이혼소송 10건 맡으면 시집 못 간다는 말이 있어서 두려웠다. 그런데 지금 10개가 넘었다. 괜찮더라"고 전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에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화려한 스펙을 자랑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이 여자랑 술 한잔 하고 싶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워크홀릭이니만큼 결혼하기는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수진이 출연중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리얼한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