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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달달한 달팽이’ 로 돌아오나? 장혁 진실 알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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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진실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서는 이건(장혁 분)과의 오해가 깊어지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영은 이날 이건이 ‘영자 언니’ 라는 사실을 알게 됐으나 끝까지 독설로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이건의 행동 탓에 또 한 번 깊은 상처로 눈물 흘렸다.

김미영의 오해를 풀어주고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은 바로 이건의 유언 집행을 맡은 홍변호사였다.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홍 변호사는 두 사람의 헤어짐을 안타까워한 나머지 김미영의 가방에 몰래 녹음기와 쪽지를 넣었다. 이건의 유언이 녹음된 파일이었다.

이에 김미영은 이건의 진실에 한발짝 접근했다. 공항으로 떠나는 대신 이건의 집으로 달려간 김미영은 그곳에서 ‘개똥이’ 의 방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음을 알고 놀랐고 이건의 영상 메시지를 발견해 오열을 했다.


이건은 유전병이 발병해 기억을 잃게 될 미래를 염려해 셀프 카메라로 자신의 마음 등을 직접 담아왔던 것. 그 속에서 이건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이름을 ‘김미영’ 이라고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특히 김미영과 한 식탁에 앉고 싶은 마음을 애써 억눌렀던 때의 속마음, 그리고 “내가 어떻게 같이 있자고 해. 가지 말라고 어떻게 얘기하냐고” 라고 울며 소리치는 이건의 모습을 보고 김미영은 뒤늦게 알게 된 진실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미영은 자신을 애써 밀어내려는 이건에게 꿋꿋하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달달하고 용감한 달팽이로의 복귀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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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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