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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장나라 향한 ‘키다리 외사랑’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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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장나라 향한 ‘키다리 외사랑’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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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장나라를 끝내 포기했다.

27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서는 3년 전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에게 이별을 고한 진짜 이유에 대해 알게 되는 다니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영 또한 홍 변호사가 건넨 녹음기 속의 유언장 내용을 듣고서 오해를 풀게 되는 모습이었다. 사실 다니엘은 그보다 빨리 진실을 알고 있었다.

이웃 주민인 강세라(왕지원 분)는 “친구 사이도 그만하자” 라는 이건의 말을 듣고 와 다니엘과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엉겁결에 진실을 귀띔하게 된 것. 강세라와의 대화를 통해 이건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 다니엘이었지만 이를 굳이 김미영에게 말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신의 눈앞에서 김미영이 이건의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을 보고 다니엘은 선택을 해야 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다니엘의 차에 올라 공항으로 향하려는 김미영을 보고 다니엘은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바보 같은 놈이다. 후회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라며 차를 돌렸다.

“이대로 떠나면 평생 못 잊을 거다. 지금이라도 확인해라” 라며 이건의 집에 데려다주는 다니엘이었다. 그동안 김미영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으며 순애보를 보여왔던 다니엘은 끝내 자신의 행복이 아닌 김미영의 행복을 선택하며 씁쓸히 단념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건의 유전병을 알게 된 후 오열하는 김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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