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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예습] 우아하고 단아한 웨딩드레스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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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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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은 어릴 적부터 ‘백마 탄 왕자님’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이 백마 탄 왕자님에 대한 환상은 커 가면서 영화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에 빙의돼, 달콤하고 로맨틱한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해줍니다. 막상 현실에서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도 말입니다.
    모든 여자들에게 있는 두 번째 환상은 바로 결혼에 대한 환상인데요. 실제적으로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보다는 결혼식에 대한 꿈이 더 크죠. 일생에 한 번 뿐인 날인 만큼 누구보다 더 예쁘고, 화려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 합니다.
    보통 결혼식에 가보면, 1시간 정도에 모든 식이 끝이 납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준비하는 시간은 전날부터 그의 몇 십 배를 투자해야 하죠. 그 이전 과정까지 합치면 더욱 기나긴 시간입니다. 자신이 꿈꿔오던 완벽한 결혼식을 완성하기까지는 너무나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겐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보통 많은 드레스들을 TV나 매거진,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보면서 자신만의 드레스 스타일을 정해놓고 꼼꼼하게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앞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 웨딩 및 파티 서비스 벤처 기업 오스티엄이 함께 웨딩예습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웨딩드레스 시리즈부터 시작합니다.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웨딩예습의 대상이 된 숍의 특징 및 대표 드레스들을 보여드립니다.

    ▲ 웨딩예습 드레스숍 1탄. 라비주 마리에 웨딩드레스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 김효정 점장이 추천한 라비쥬 마리에는 들어가자 마자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순백의 신부를 연상케 했습니다.
    라비쥬 마리에 김선정 원장은 “라비쥬 마리에는 단아하고, 우아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때문에 레이스나 패턴에 가장 신경쓰는 편입니다. 특히 볼레로를 많이 갖고 있어, 여러 가지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 신부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라비쥬 마리에는 화사함보다는 우아하고 단아한 느낌을 지향합니다. 때문에 우아한 느낌을 레이스나 우아한 패턴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여러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볼레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웨딩드레스 1. 섹시하고 우아한 분위기
    이 웨딩드레스는 미카도 소재의 머메이드 라인입니다. 과거에는 신부들이 풍성한 라인을 선호했으나, 지금은 유행보다는 신부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머메이드 라인은 라인 자체가 상당히 심플해서 자칫 촌스럽거나 단조로운 느낌이 날 수 있는데 우아한 패턴의 레이스 소재를 이용해 우아한 느낌과 함께 섹시한 느낌을 도드라지게 만들어줍니다.
    볼레로를 입으면 상당히 우아하고 고급러운 느낌이 납니다. 허리선에는 비즈라인을 섬세하게 작업해 포인트를 줘 화려한 느낌을 배가 시키며, 허리선도 잘록해 보이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 웨딩드레스 2. 날씬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
    이 웨딩드레스는 벨라인의 일종입니다. 보통 벨라인은 배꼽부터 라인이 벨라인으로 떨어지는 스타일에 비해, 이 웨딩드레스는 로우 웨스트로 골반부터 벨라인이 떨어집니다. 벨라인은 귀여운 느낌을 강조해주지만, 허리가 날씬하지 않은 경우 통통해보이는 단점이 있는데, 이 드레스는 허리를 미리 잡은 후에 벨 라인으로 떨어뜨려줘 훨씬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다네요.
    볼레로를 걸치면 엘레강스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합니다. 보통 긴팔 볼레로는 팔에 살이 있는 신부들이 선택하기 쉬운데, 긴 팔 볼레로는 팔을 더 강조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네요.

    ★ 웨딩드레스3. 클래식한 프린세스의 분위기
    이 드레스는 에이(A)라인으로 클래식하고 차분한 프린세스의 분위기를 자아내줍니다. 허리선의 디테일이 조금 더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강조하며, 레이스 패턴 자체가 상당히 우아하고 엘레강스해 공주풍의 느낌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네크라인을 덮는 볼레로는 우아한 느낌을 높여줄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더욱 강조해준다고 하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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