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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손가영, 이채영에 "다 너 때문이다" '회사 잘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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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손가영, 이채영에 "다 너 때문이다" `회사 잘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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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영이 이채영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곽기원 연출/황순영 극본) 60회에서 백준희(손가영)는 일하다말고 전화를 받았다.

언니 백연희(장서희)로부터 온 전화였는데 아버지 백철(임채무)이 쓰러졌다는 내용이었다. 백준희는 일하다가 받은 갑작스러운 전화에 당황했고 허둥지둥 대다가 가방을 떨어트렸다. 가방의 내용물이 쏟아지면서 백준희는 흐느껴 울었다.

그녀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 미친듯이 회사를 빠져나와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 회사로 들어오는 이화영(이채영)과 유성빈(김경남)을 마주치게 됐다. 백준희를 본 유성빈은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백준희는 눈물을 글썽이며 "오빠 정말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영을 노려보며 "이게 다 당신 때문이다. 당신 가만 안 둘거다"라고 소리쳤다. 그 말에 이화영은 기막혀 "이봐요 백과장. 내가 사람 잘못봤네"라며 기막혀했다. 그러자 백준희는 "우리 아빠도 너 때문에 쓰러졌다"고 소리쳤다.



그 말에 유성빈은 "회장님이 쓰러지셨어? 어느 병원인데?"라고 물었다. 그러나 백준희는 "오빠가 무슨 상관이냐"고 쏘아붙인 뒤 혼자 달려나갔다. 이화영은 백준희가 들을 수 있게 "당장 사표처리해라"라며 그녀를 자르려고 했다.

그러나 유성빈은 그 자리에 멈춰 있었고 이화영은 그에게 가자고 재촉했다. 이에 유성빈은 "잠시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백준희를 쫓아 갔다. 그 모습을 본 이화영은 백철이 쓰러졌다는 말에 인상을 찌푸렸다.

한편 백준희와 유성빈이 병원에 도착했을때 백철은 잠들어 있는 상태였다. 백연희는 아버지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말은 숨기고 "잠시 쓰러지셨다"고만 설명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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