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3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습니다.
2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16포인트(0.35%) 상승한 2068.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를 보이며 각각 997억원, 401억원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개인 홀로 1285억원 주식을 팔았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84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가 10억원 매도우위를 보여 총 7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건설이 2.98% 상승한 가운데 은행과 운수창고, 섬유 등도 1%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기전자(-0.46%)와 보험(-0.26%)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이 상승한 가운데 KB금융과 한국전력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화재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4포인트(0.68%) 오른 568.2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홀로 24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5억원과 158억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와 인터넷, 통신서비스 업종 등을 제외하고 대다수 올랐습니다.
특히 금융이 5% 넘게 오른 가운데 음식료 담배와 비금속이 2%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였습니다.
셀트리온이 전날보다 1.36% 오른 가운데 CJ오쇼핑, 컴투스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동서와 포스코ICT 등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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