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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환자 급증, 비만-환경호르몬으로 인해…'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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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만 8세,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되는 것을 일컫는다. 이 성조숙증이 4년새 3배 가까이 늘어 지난해에만 7만 명에 달했다.

성장을 교란시키는 환경호르몬, 어린이 비만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문제는 성조숙증으로 인해 정서적 위축이 될 수 있고 일찍 성장판이 닫히면 오히려 성장이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춘기가 빨리 시작한다는 것은 빨리 끝나는 것을 의미하고 결과적으로 어른이 됐을때 키가 작아지게 된다. 대부분 호르몬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나 원인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 식습관과 운동에 신경을 쓰고 환경호르몬이 있을 수 있는 인스턴트를 적게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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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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