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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물난리' 부산 침수 사태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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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내린 폭우로 부산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25일 오후 부산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지하철 역과 도로 곳곳이 침수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고, 30분 뒤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표돼 폭우와 강풍이 동반되는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고, 특히 부산 금정구에는 시간당 10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이에 온천천 물이 범람해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온천천 산책길도 통제됐고, 북구 만덕대로에서도 빗물이 도시철도 역사로 넘쳐흘렀다.

또한 부산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수백 톤의 흙더미에 붕괴됐으며, 북구 구포1동 양덕여중 학교 건물이 1층까지 침수되면서 학생 40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오후 5시께 물이 빠지면서 귀가하기도 했다.

부산 침수 부산 물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침수 부산 물난리, 하늘에 구멍난 줄 알았음”, “부산 침수 부산 물난리, 장마 끝나고 물난리라니”, “부산 침수 부산 물난리, 비 좀 고만 내렸으면 좋겠다”, “부산 침수 부산 물난리, 퇴근하다가 기절할 뻔”, “부산 침수 부산 물난리, 침수 피해 입은 분들 어떡하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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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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