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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0m 물폭탄'…부산 지하철 침수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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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간당 100㎜ 물폭탄, 피해속출 (사진=부산 경찰청 트위터)


`부산 시간당 100㎜ 물폭탄`

부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1호선 노포~범어사 구간, 2호선 화명역이 침수돼 2시 50분부로 1호선 신평~장전구간, 2호선 양산~호포구간, 구명~장산 구간에서만 운행한다”고 알렸다.

부산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의 물 폭탄이 쏟아지는 바람에 도시철도 1·2호선과 부산∼울산간 동해남부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물을 빼내고 있지만 장대비가 계속 내려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밤까지 30∼80㎜, 일부 지역에는 120㎜의 비가 더 올 것이며, 돌풍과 함께 국지성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 지하철 침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지하철 침수, 비야 그만 와라" “부산 지하철 침수, 엄청난 집중호우다”, “부산 지하철 침수, 걱정된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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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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