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월간 윤종신` 작업에 함께했다.
윤종신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27일 공개되는 `월간 윤종신` 8월호 `여자 없는 남자들`(부제:새벽의 전화)의 트랙과 뮤직비디오에 정우성 님께서 함께 해주셨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는 26일 밤 공개된다"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한
남성의 입술 부분이 담겨 있다.
한 남성이 전화를 받고 있는 이 사진은 딱 봐도 정우성의 입술을 캡처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윤종신은 이 노래에 대해 "새벽에 울리는 전화에 덜컥 설레기도 했던 예전 기억을 다시 떠올려봤다"라고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이 노래는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여자 없는 남자들`을 바탕으로 콜라보레이션한 것이라 더욱 화제를 모은다.
월간 윤종신 정우성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간 윤종신 뮤비에 정우성? 대박" "정우성 캐스팅 누가 했나" "월간 윤종신 캐스팅 어마어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간 윤종신 8월호 `여자 없는 남자들`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밤, 음원은 27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