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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 국내 입국뒤 실종.."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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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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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 국내 입국뒤 실종.."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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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바이러스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이 국내에 입국한 뒤 실종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두크리 마마데(27)씨가 실종돼 행방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두크리 마마데 씨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서부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지난 13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해 국내 선박회사 관계자와 만나 부산으로 향했다.


    두크리 마마데 씨의 입국을 허락한 국립포항연구소 대구국제공항지소는 부산시 보건정책과에 그의 국내 연락처와 주소 등을 전달했으나 14일 두크리 마마데 씨가 사라져 그와 조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크리 마마데 씨는 부산에 머물다가 20일 정오쯤 케냐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뒤늦게 두크리 마마데 씨의 실종을 확인한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긴급회의를 열었으며, "그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로 부산 보건소에서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에 네티즌들은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느낌이 굉장히 더럽다"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이건 음모론이 도사리고 있다"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상당히 우려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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