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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와 강용석이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에 대해 분석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1부 [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혐의를 받고 김수창 제주지검장,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 혐의로 체포, 면직된 김수창 전 제주 지검장에 대해 분석했다.
강용석은 `제주지검장`이 제주도 안에서 제일 높은 공무원이라면서 제주도지사와 제주지검장은 차관급 공무원 대우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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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찰은 검찰의 지휘체계와 이어지는데 그런 지검장이 경찰에 체포가 되어 10시간 동안 (무혐의로)유치장에 있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사건의 개요에 대해 설명해 달라며 이철희를 콕 집어 부탁하자 이철희는 말하기도 민망한 내용에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음란행위를 하는 것을 여고생이 신고해 경찰서로 연행되었는데 자신의 이름이 아닌 동생 이름으로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생이름으로 지문이 확인이 안 되자 그제야 자신의 이름을 알린 뒤 다음날 오전 석방되었다면서 그날 오후 경찰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김수창 전 지검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철희는 "지검장 정도 되는 사람이 11시간 동안 수감되면서 왜 신분을 숨겼을까. 지검장이면 숨겼겠나?"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강용석에게 질문했고 강용석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대답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