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의 일상 패션 화보가 화제다.
21일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측은 김연아의 패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평범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20대로 돌아온 김연아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김연아 특유의 우아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평소 편안하고 경쾌한 느낌의 캐주얼 의류를 즐겨 입는다는 김연아는 이번 화보에서 볼륨감이 돋보이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다른 컷에서 김연아는 몸매를 부드럽게 잡아주는 슬림핏 재킷과 편안한 스커트 레깅스를 입고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의 워킹화를 매치했다. 뿐만 아니라 나른한 오후 햇볕을 쬐며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가을소녀로 변신하기도 했다.
김연아의 신비로운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모델로 전향해라" "김연아 화보, 예쁘다" "김연아 화보, 좋아보이네요" "김연아 화보, 다음 행보 기대할게요" "김연아 화보, 김연아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엘르)
한국경제TV 박선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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