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제14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전사경영 부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과 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하는 디저털 경영혁신 대상은 디지털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가운데 각종 IT 시스템과 서비스를 수요자 요구에 맞게 개선하고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기관과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정보원은 취업포털 워크넷(www.work.go.kr) 등 국가 고용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구직자와 기업이 보다 쉽게 일자리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워크넷은 공공과 민간의 일자리 정보 연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모바일 청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고용정보원 유길상 원장은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고용정보시스템의 서비스 개선과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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