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1일 로엔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4만8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로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87% 증가한 15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우려와 달리 1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낸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습니다.
최 연구원은 "디지털부문은 작년보다 43% 증가한 731억원, 음반은 15% 증가한 40억원으로 전반적으로 견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국내외 유사 플랫폼을 고려할 때 15배 수준인 로엔의 주가수익비율은 여전히 매력이 있다"며 "연내에 디지털음원 판매단가를 인상할 경우 밸류에이션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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