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유명 DJ겸 MC, 배우로 활동 중인 BOOKKO씨가 한국을 찾아 코 재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태국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새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이미 태국에서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크게 남아 있던 상태였던 BOOKKO씨.
실제 코 성형수술 중 재수술 사례가 가장 많은 것이 코 성형으로 BOOKKO처럼 수술 후 코 모양이 부자연스럽거나 보형물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재수술 시에는 이미 삽입된 보형물을 제거하고 다시 수술을 계획해야 하기에 난이도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BOOKKO도 오랜 고민 끝에 한국의
디에이성형외과를 찾았다.
BOOKKO의 수술을 집도한 디에이성형외과의원 이상우 원장은 "부자연스럽고, 콤플렉스로 자리 잡고 있는 코를 다시 디자인해 얼굴에 맞는 모양과 높이를 만들어 주었다"고 전하며, "얼굴 전체의 라인을 만들기 위해 턱의 지방흡입술과 함께 안면윤곽수술로 균형을 맞춰 주었다"고 했다.
이후 얼굴 전체와의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를 만들고자 자연스럽고 또렷해 보이는 눈 성형을 병행한 BOOKKO는 ‘한국에서의 성형수술 결과가 아주 만족스럽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우 원장은 "최근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거부감이 사라지면서 특히 눈이나 코 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여기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급한 결정으로 눈이나 코 성형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 사례도 급증하고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검증된 전문의와 안전한 수술시설을 갖춘 병원을 찾는 것은 필수이자 무엇보다도 반드시 자신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체계적인 수술 계획 아래 필요한 수술만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